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카이도 사키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본인이 자처[* 타고난 대장부 기질이 있고, 다른 후보군이 었던 아이는 좀비가 아이돌 활동하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 밖에 연장자인 유우기리나 준코도 딱히 나서지 않았기에 보다못해 나선 것.]해 프랑슈슈의 리더가 되었고, 의욕도 충만했기에 팀을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 친화력이 뛰어난지 멤버들과의 관계는 매우 가깝고, 모두가 의심스러워 하는 코타로와도 죽이 잘 맞는 부분이 있을정도. [[미나모토 사쿠라]]: 릴리와 더불어 사쿠라에게 가장 편하고 솔직하게 대한다. 초기에 성향차이 때문에 사쿠라가 조심스럽게 대했지만, 할말은 조리있게 잘 하는 편이고 사키도 그런 사쿠라를 인정하기에 티키타카 하면서도 잘 지낸다. 사쿠라에게 계란&피단[* 일본에서 얼굴이 계란같다는 표현은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 쓰는 농담이라고...] 같이 생겼다고 놀리기도 하고, 심심하면 갈구기도 하는 것을 보면(물론 사키 입장에서는 친밀함의 표현이다.)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사쿠라도 입은 험하지만 마음이 잘 맞는 사키가 편한지, 함께 있는 장면이 많다. [[미즈노 아이]]: TVA 1기 당시 여러모로 예민했던 아이와 자주 부딪힐 것 같지만 의외로 잘 지낸다. TVA 1기 6화에서 자신의 사망 원인을 사키에게 직접 이야기 해 주었기 때문에 더 가까워졌다. 까다롭고 매사에 진지한 아이를 호탕한 성격의 사키가 챙겨주는 느낌이 강하다. 아이는 잡담을 즐겨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유독 사쿠라와 더불어 사키에게는 이런저런 대화가 잦은 편. 그 밖에 사키가 분노했을 때 이성적으로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은 아이가 유일하다.[* TVA 2기 10화에서 사쿠라에게 화를 내는 사키를 타이른 적이 있다. 쉽게 휘둘리는 사쿠라, 방관하는 유우기리, 발언력이 없는 릴리, 준코에 비해 어느정도 억제력을 가진듯.] [[콘노 준코]]: 같은 쇼와 출신이지만 크게 엮이진 않는다.[* 애초에 둘이 동시에 살아있던 시기가 79~83년으로 4년밖에 안 되는 데다가 그마저도 준코는 고등학생~ 성인이었고 사키는 어린아이였다. 다만, 다른 멤버들의 생몰년도는 준코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면 멤버 중 준코와 세대가 가장 비슷한건 사키가 맞다.][* 두 인물의 문화적 배경인 [[아이돌]]과 [[폭주족]]은 70~80년대(즉 쇼와 말기이자 [[일본 버블 경제]]의 전성기) 일본 청소년·청년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지만 (이와 필적할만한 아이콘으로는 [[건담]] 정도가 있을 것이다.) 이를 향유하는 집단 및 그 집단의 정서는 물과 기름같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질적인 경우가 많았다. 만약 두 인물이 같은 시대 출신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가 전개되었다면 서로에게 공감하는 이야기 이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 갈등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쪽이 어울렸을 것이다.][* 추가하자면 이는 시대상 아이돌과 폭주족이 최전성기였던 준코의 시대(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과 이미 그러한 문화가 쇠퇴하다 못해 "요즘에도 저러냐?" 취급을 받던 사키의 시대(90년대 중반)의 격차가 더 클 것이다. 앞의 각주는 두 문화에 대해 지나치게 21세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 문제라 볼 수 있는데 [[아이돌 친위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아이도루 문화의 절정기인 쇼와 시대에는 아이돌 자체가 전 세대에 걸쳐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문화였고 소위 "일찐"들인 폭주족들도 그러한 아이돌 문화에 참여하여 깽판을 치며 나타난 것이 아이돌 친위대였다. 준코는 그러한 문화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인물이고(물론 준코가 그런 불량청소년 문화와 엮였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아이돌 황금기에 불량청소년 문화도 아이돌과 그리 괴리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 현대의 관점으로 볼 때 싱어송 라이터에 가까웠던 쇼와시대 아이돌이 쇠퇴하고 [[퍼퓸]], [[모닝구 무스메]]나 작중의 아이언 프릴과 같은 헤이세이 아이돌 문화로 변화하며 지금처럼 "씹덕문화"라는 인식이 붙고 폭주족과 같은 불량청소년 문화는 이 과정에서 아이돌 팬덤에서 이탈한다. 동시에 50년대부터 일본의 사회문제였던 폭주족도 21세기를 앞둔 시점에선 사멸 직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앞 각주의 내용처럼 같은 시대의 이질적인 집단의 갈등보다는 한 시대의 여명기-황금기의 상징(준코)과 쇠퇴기-소멸기의 상징(사키)의 대비 형식으로 전개 되었겠지만 명색의 아이돌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망할 대로 망하고 갈 데까지 가던 폭주족 문화가 전면에서 묘사될 수 없었기에 이러한 세대간 갈등은 2000년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미즈노 아이]]에게 넘어가는 것이 필연적이었을 것이다. 당시 폭주족 문화와 아이도루 문화의 향유층이 괴리되지 않았으며 그것이 어떤 분위기였는지는 [[메가존 23]]의 묘사를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는 사키가 폭주족 활동을 하기 전에 진작에 끝났으며 97년 사람들 기준으로 사키는 시대 착오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단지 좀랜사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지나치게 80년대 분위기로 묘사 되어 그러했던 시대적 분위기를 읽기 힘들 뿐 사키는 90년대 후반 기준으로는 사멸해가는 문화집단의 마지막 세대 내지는 시대착오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래도 친하게 지내는 관계. TVA 1기 4화의 우레시노 온천사건으로 좀더 가까워 졌다. 이런저런 잡담을 주고받는 사이. 함께 온천에 몰래 들어가거나 엉뚱한 생각[* 드라마CD <비밀 비포어 크리스마스 SAGA>에서 산타를 주제로 골때리는 잡담을 하기도...]을 하는 등 은근히 잘 맞는 구석이 있다. [[유우기리(좀비 랜드 사가)|유우기리]]: 유우기리에게 의견을 구하거나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다른 멤버들에게는 불량하게 굴기도 하는 사키이지만 유우기리에게는 꼬박꼬박 언니대접을 해 주는 것을 보면 초반(TVA 1기 2화)부터 함께 사쿠라의 활동에 우호적이었기에 접점이 생겨 빠르게 친해진듯 하다. [[호시카와 릴리]]: 유독 서로 장난을 짖궂게 치고 놀려먹지만 한편으로는 잘 챙겨준다. 아이에게 갈굼을 당해서 울음이 터지거나 코타로 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면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 TVA 1기 8화에서 거한이 릴리에게 손을 대자 망설임 없이 달려가 플라잉 킥을 냅다 꽂는 것을 보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릴리에게 보호본능을 강하게 느끼는 듯. TVA 2기 들어서는 릴리에게 자주 딴지를 걸리기도 하는등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챙겨주는 관계. [[야마다 타에]]: 초반부 타에의 기행에 많이 당했지만 중반부를 기점으로 함께 있는 장면이 꽤 나온다. 종종 타에한테 의견을 뭍거나 챙기는 것을 보면, 동등한 동료로서 대우 해주는 모양이다. [[타츠미 코타로]]: 주로 육체적인(...) 폭력을 선사하지만, 은근히 코타로의 역공[* 코타로에게 반박하려다 그의 화려한(...) 말빨에 휘둘리거나, TVA 2기 3화에서 물총에 맞거나...]에 당할때도 있다. 그래도 사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통하는 밉지는 않은 악우관계로, 실제로 코타로가 사가와 연관이 깊은 지역행사에 대한 일거리를 갖고 오면 코타로와 함께 가장 열광하는 멤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